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행은 내 친구가 아니다 < 2023.06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자본주의, 돈, 경제를 이해하고 싶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다수로부터 추천받은 책이다. 구체적인 지침을 알려준 책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자본주의에 대한 필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관점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책이다. "자본주의에서는 물가가 끊임없이 상승한다." 자본주의에서는 "돈의 양"이 지속적으로 많아진다. 이로 인해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오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의 양" 이 많아져야만 유지되는 기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돈은 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고객이 예금을 하면, 그 돈 중 상당 부분을 대출해준다. 1 억원 예금에서 9000천만원을 대출해주면, 시장에 존재하는 돈은 총 1억 9천만원이 되며, 이때 9천만원은 "신용통화.. 더보기 1인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 < 2023.06 부의 추월차선> "나이를 먹으라. 승진을 위해 안간힘을 쓰라. 연장근무를 하고 상사들에게 당신이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보이라. 멋진 차, 멋진 옷을 구매하라.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놀아라. 흥청망청 돈을 쓰라. 결국, 한 번뿐인 인생 아니던가! ..... 그것은 우리가 이런 존재로 프로그램화된 현대의 노예제도 아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 나의 삶이 조작된 각본이라면. 나 자신은 자유의지대로 살고 있지 않다면. ?? 예전에 이러한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다. 지금 내가 하는 선택은 순수 자유의지에서 비롯된 선택이던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혹은 그 과정도 이러한 "자유의지"에 대한 끝없는 물음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지금까지의 내 10대 삶 처럼. 누군가 주어준 삶을 살지 않겠다고, 나도 내 삶을 .. 더보기 개인 브랜딩에 대한 목표를 심어준 책 < 2023.06 퍼스널 브랜딩> 나 자신을 브랜딩하라. 최근 "부투스쿨" 에서 현대 사회에서 돈을 버는 3가지 방법을 제시했었다. 1) 업을 통한 정기적 수입 2) 투자 등을 통한 금융소득 3) 온라인 환경에서의 개인 브랜딩 이 중 3번째 항목에 대해 고민해보기 위해 해당 책을 읽었다. 보다 마케터 분들께 특화된 책처럼 느껴지기는 했지만 개발자로서 2, 3 년 안에 나만의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개인 브랜딩 사업을 시작하겠다라는 목표를 심어줬다. ### 퍼스널 브랜딩이란 ? = 자신만의 색채를 강조하여 남과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결국 해당 책에서 주로 봐야 하는 내용은 필자가 "개발자" 로서 같은 "개발자" 들 사이에서 어떤 점을 내세워야 필자를 차별화 할 수 있는가였다 ### 전문성이 없어도 자신을 필요로 .. 더보기 나의 처음 투자 공부. 달러 투자 < 2023.06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 가장 쉬운 투자 방법 저자는 달러 투자가 가장 쉽다고 한다. 주식처럼 PER 이런 복잡한 과정을 별도로 공부할 필요가 없고 간단한 원칙만 지키면서 지속적으로 매수 매도를 해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 달러 갭 비율 원칙은 간단하다. 방법도 간단하다. 쌀때 사거, 비쌀 때 팔면 된다. 그런데 "싸다, 비싸다" 라는 것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가 ? 저자는 "달러 갭 비율" 이라는 자기만의 용어를 사용하는데 의 값을 보고 매수 및 매도를 결정한다. 비율이 높으면 환율 상승할 가능성이 크고 낮다면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 및 이유는 책이 더 자세하게 나와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공식의 기저에는, 원화의 가치는 결국 달러의 가치로 수렴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환.. 더보기 230901 자체 엔진 개발 : Scene Serializer Class 더보기 230825 자체 엔진 개발 : Native Scripting 내부적으로 OnUpdate 이런 함수들을 호출하게 하고 싶다.그런데 override 로 하고 싶지는 않다. virtual 함수를 호출하는 과정은 빠르지 않다.중간에 virtual table 을 뒤져서 해당 class 에서 override 된 함수를 찾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더보기 남자와 여자의 성적 욕망을 관찰하듯이 서술한 책 < 2023.07 욕망의 진화 > 앞서 "합리적 남자" 를 읽었을 때, 근거는 부족하고 주장만이 많은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오히려 반대이다. 주관적인 주장은 최대한 배제하고, 남녀의 욕망이 어떤 식으로 진화했는지 등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만 서술하려고 노력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기에 "합리적 남자" 보다 덜 자극적이고 재미는 덜 했지만 오히려 더 유익했다. "여자들이 원하는 것은 좋은 자원을 가지면서 오랜 기간 동안 자신에게 그 자원을 제공해주는 남자" 1950년대 5000명 대학생 조사 결과, 여성들은 남자들에 비해 훨씬 자기 일을 즐기고, 직업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부지런하고, 야망에 찬 배우자를 원했다. 그리고 이러한 유형의 남자들은 사회적으로 더 높은 위치에 올라거거나 사회적인 자원을 더 많이 획득하게 된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보기 비현실적인 로맨스를 꿈꾸지 말기 < 2023.06 합리적 남자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다. 다소 자극적이고 슬프게 들릴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심플하다. 당신이 상상하는 행복한 연애를 위해서는 충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해당 책은 "남자"가 행복한 연애를 위해 어떠한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당신의 능력을 키우고, 남자로서의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운명적 사랑이라는 미신" 어딘가에 내 반쪽이 있을 거라는 운명적 사랑은 미신일 뿐이며, 그러한 내 반쪽만을 찾으면 될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위험하다. 그렇게 내 반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찾으면, 그 사람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게 되고 있는 그대로의 둘 사이의 관계를 바라보기 보다는 해당 관계를 지키기 위해 모든 희생을 감수하는 등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