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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개인 브랜딩에 대한 목표를 심어준 책 < 2023.06 퍼스널 브랜딩>

나 자신을 브랜딩하라.

 

최근 "부투스쿨" 에서 현대 사회에서 돈을 버는 3가지 방법을 제시했었다.

1) 업을 통한 정기적 수입

2) 투자 등을 통한 금융소득

3) 온라인 환경에서의 개인 브랜딩

 

이 중 3번째 항목에 대해 고민해보기 위해 해당 책을 읽었다.

 

보다 마케터 분들께 특화된 책처럼 느껴지기는 했지만

개발자로서 2, 3 년 안에 나만의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개인 브랜딩 사업을 시작하겠다라는

목표를 심어줬다.

 

### 퍼스널 브랜딩이란 ?

= 자신만의 색채를 강조하여 남과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결국 해당 책에서 주로 봐야 하는 내용은 필자가 "개발자" 로서 같은 "개발자" 들

사이에서 어떤 점을 내세워야 필자를 차별화 할 수 있는가였다

 

### 전문성이 없어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타게팅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필자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필자가 취업준비생 및 개발 입문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든다고 해보자. 

 

이는 분명히 효과가 있지만 한계가 있다고 한다.

필자에게 도달하는 사람들은 메인스트림 (ex. 다른 인강 혹은 책) 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의미이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필자는 일류 개발자가 아니다. 그저 상위 10% 개발자 정도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평범한 개발자일 뿐이다. 누구나 들으면 알 법한 회사에서 일하는 개발자. 그 정도.

 

진정한 천재들을 보았고, 그들에게 도달하는 것은 너무나도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일류 개발자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필자 정도의 경험과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없을까 ?

그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해서 필자가 타게팅할 지역을 고민할 것이다.

 

### 일반적인 글과 퍼스널 브랜딩 글의 차이

 

"

온라인상에 글을 써서 무언가 실질적인 이득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정보성 글’을 작성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정보를 정리해서 전달하는 글쓰기가 효과가 있다고 보는 거지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보를 스토리 안에 녹여서 전달할 수 있다면 그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이 지점이, 제가 생각하는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와 ‘일반적인 정보성 글쓰기’의 차이입니다.

"

 

필자는 차후 개발 강의를 찍을 생각을 하고 있다. 별도로 필자만의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나는 아이디어는 2개이다.

1) 개발 강의를 찍되 , 포스팅에 그 강의를 찍게 된 계기, 왜 그러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등등 개인의 아이디어와 생각도 같이 녹아내면 좋을 것 같다.

2) 나의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오늘 목표는 무엇인지. 어떤 기능을 구현하고자 하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등등을 commit  내용과 함께 올리는 과정을 같이 넣으면 좋을 것 같다.

 

결국 "삶의 여정" 속에서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위와 같은 과정이 필자의 "삶의 여정" 을 잘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저 특정 기능 혹은 정보를 전달하는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더 기억에 남고, 조금 더 공감이 가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기서 잠시 필자가 관심있어 하는 "조과장" 이라는 채널을 공유하고 싶다.

https://www.youtube.com/@BOONSANJO

 

조과장

 

www.youtube.com

 

해당 채널은 전문 주식 채널이 아니다.

그보다는 일기장 형태로 매일 매일 어떤 마인드로 주식을 투자하고 공부를 하는지 등을 담은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정이 간다. 전문적인 지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이 흔히 경험할 만한 내용들을

진실성 있게 풀어낸다.

 

필자 또한 이런 방식으로 전문성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개발자들이 경험할 만한 내용과 지식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수 도 있을 것 같다.

 

한편 필자는 또한 자신만의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싶다.

현재로서는 부모님의 오프라인 그림을 전시하는 3D 공간을 웹 사이트 상에 구현하는 것이다

 

멀티플레이어 서버도 구축해서 다앙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듦과 동시에

부모님 그림 또한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과정을 단순히 영상으로 녹화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어떤 기능을 구현할 것이고, 이렇게 이렇게 작업하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실시간 생각과 과정도 같이 영상에 담는 것이다

 

중간에 현재 이런 상황이 있었고, 이것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것을 도저히 모르겠다. 등등

 

### 수익화에 대한 고민

 

이후 퍼스널 브랜딩을 진행한 이후, 필자는 이를 장기적으로 어떻게 수익화 할 수 있을까 ?

저자는

1) 꾸준하게 컨텐츠를 올리는 것은 기본이라는 것

2) 주말 원데이 클래스 등 강의 론칭을 고려하는 것

- 여건이 안되면 온라인 방식도 좋지만, 오프라인 방식을 추천한다.

 

아마 이런 식으로 차근 차근 강의 경력도 쌓다보면

부업으로도 훌륭한 주말 정기 강의 등도 허용될 수 있을 것 같다.